서울도협, 주5일 근무 확대 실시

쥴리파마 중앙회 적극협력, 6월말 사회지원사업 모금전달

2007-06-12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서울시도협(회장 한상회)는 오는 7월부터 매월 2.3주째 토요휴무제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또 쥴릭파마의 약국독점유통문제는 중앙회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난 8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회장단 조찬회의를 개최한 서울시 한상회 회장은 “근로기준법에 의해 오는 7월부터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은 주5일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내년 7월부터는 20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되는 시점에서 매월 2.3주 토요일 휴무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도협 회장단 회의에서는 쥴릭파마 대책문제는 중앙회에서 주력하고 있는 대처방안에 적극 지지하면서 목표쟁취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한편 서울시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지원사업으로 모금된 3천5백여만원을 6월 말경에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키로 했다. 지원될 단체는 ⓛ 한국기독교봉사회(종로구) : 13,500,000원 ②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노원구) : 12,200,000원 ③ 창신모자원(구로구) : 9,630,000원이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회원사는 총86개사며(1구좌에 10만원) 한상회 회장은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별도로 성금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