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50병상 추가가동
2007-06-11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6월 11일 새로이 50병상을 열고 800병상 시대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홍 의료원장을 비롯, 이경영 원장, 김형찬 진료부원장, 민영일 소화기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 정택모 행정부원장, 박진영 기획실장, 백광제 대외협력실장, 윤은자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사진촬영 및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을 실시했다.
이경영 병원장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외과의사 봉달희’의 주 배경이었던 112병동이 제 모습을 갖춰 환자들을 위해 쓰이게 되어 더욱 기쁘다”면서 새 병동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또한 각과 의료진 및 병동 스태프들도 병동을 찾아와 개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50병상 추가 가동으로 건국대학교병원은 총 812병상을 운영하게 되었다. 향후 112병동은 소화기내과와 내분비대사내과 병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