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오늘은 나도 파티쉐’
2007-06-08 의약뉴스 조현경 기자
이 날 행사에서는 53병동에 입원한 8명의 환아와 보호자들이 참석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케이크를 만들기에 앞서 파티쉐의 시범과 설명이 있었으며, 환아들은 준비된 케이크시트위에 생크림을 넣은 짤 주머니로 원하는 모양의 데커레이션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환아의 보호자는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 홈플러스의 손경식 직원은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 이었다”며 “환아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