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덕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2007-05-29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된 을지대병원 이양덕 교수.
을지대병원 이양덕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을지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이양덕 교수(38)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을지대학병원은 이양덕 교수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를 비롯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briographical Centre, IBC)','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ABI)'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의 2007년도 개정판에 모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질환, 결핵, 폐기능검사법 등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운 이 교수는 현재까지 국내·외 학회에서 68회의 학회발표를 포함, 총 110회에 걸쳐 연구발표를 했다.

또한 이 교수는 올해만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5차 유럽천식 학술대회 및 제1차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 학술대회'에서 2편의 논문이 구연발표 논문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을지대학병원 교수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등의 국내 학회를 비롯, 유럽호흡기학회, 미국흉부학회, 유럽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