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비르, 올해 150억 매출 장미빛 전망

B형 간염 시장 20% 점유...수출도 크게 늘듯

2007-05-26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부광약품의 신약 ‘레보비르’가 국내 및 수출 매출을 이끌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레보비르에 힘입어 부광약품의 연내 이익 급증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레보비르는 지난 1월 출시된 B형 간염 치료제 신약 .

증권가는 레보비르 매출액이 올해와 내년 각각 150억 원,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단기간에 국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20%를 점유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의 매출액도 올해와 내년 각각 1,651억 원, 1,976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레보비르는 이러한 돌풍을 발판 삼아 2010년 이후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 부광약품의 중장기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증권가는 내다보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는 레보비르가 과연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