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 최저 수준까지 하락
2003-01-15 의약뉴스
새해 들어와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주가는 작년 8월에 기록한 최저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박스권 움직임에 이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고서도 시세를 내지 못하고 다시 급락하면서 하향 돌파해 아쉬운 시점이다.
다행히 48,000원에서 하락을 멈추고 며칠 횡보하는 양상이다.
기술적 반등은 가능해 보이지만 거래량이 적어 희망적이지는 않고 상승하더라도 50,600원대가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8일 2002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2850억원, 당기순이익이 11% 증가한 4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5일 종가는 700원 내린 48,200원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