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신사옥 단장 그림축제 개최

2007-05-23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본사 이전을 기념해 동료들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의 ‘꽃’을 그리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괵선)이 22일 광장동 본사에서 사옥이전 기념 직원 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그림축제는 현재 광장동에서 내달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것을 기념, 전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신사옥에 전시될 그림을 함께 그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총 24개의 캔버스에 나눠 그림을 그린 후 전체 캔버스를 합치면 하나의 그림이 되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이 그림은 신사옥 지하 1층 카페테리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이 일할 공간을 직접 꾸민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그림 축제는 한국화이자제약이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매년 진행하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의 형식을 빌어 진행돼, 직원들이 회사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 기여’를 확인하는 동시에,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그림을 그리면서 ‘팀웍’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