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마약퇴치 캠페인 병행 마라톤 참가
약업인과 함께 뜻 다져
2007-05-22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제신문에서 주최한 '2007 부산하프 마라톤대회'에 건강사회 지향과 민관의 친화력 증진을 위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약업계 관련 종사자가 함께하는 마약퇴치 캠페인을 병행한 마라톤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 동료와의 친화적 관계증진으로 부서간 소통을 기하고,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의 제조 판매 관련업소의 종사자가 함께하는 캠페인과 마라톤을 통한 동반자로서의 상호 이해 및 친밀감 증진을 기할 수 있었다.
행사 후 좌담회에서 관련업계는 행정관청과 약업계 종사자간 상호 협력을 위한 의사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했으며, 사적인 좌석에서의 격의 없이 평소의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관련 업계와 친밀도를 높이고 동반자적인 역할로 대민 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