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베아페스티벌, 1조 달성 의욕

이종욱, 세계 50위권 헬스케어 그룹 성장

2007-05-15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대웅제약은 베아페스티벌을 통해 1조원 달성을 다짐했다.

‘1조 달성으로 세계 50위 권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겠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용평 리조트에서 마키팅·영업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종욱 대표는 축사에서 “2010년까지 국내 및 동아시아 등에서 1조 매출을 달성해 세계 50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이를 위해 올해는 고객감동과 직원 육성을 통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및 글로벌 제휴를 통한 각 분야 글로벌 No.1 핵심 역량을 구축하는 한편 핵심가치를 통한 기업문화 구축에 힘쓰자”고 독려했다.

전문의약품 마케팅 소용순 본부장은 “▲올해 국내에 ‘우루사’(차방용 간질환치료제) · ‘올메텍’(고혈압치료제) · ‘가스모틴’(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 ‘글리아티린’(글리아티린) 등의 전문의약품을 500억 이상의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통한 근거중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마케팅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물 개발 및 도입 ▲항암제 사업부 및 순환내분비 사업부 신설과 같이 미래 시장선점을 위한 조직 및 시스템을 보강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반의약품 마케팅 정종근 본부장은 “‘우루사’ · ‘이지엔6’(진통제) · ‘씨콜드’(감기약) ·‘코큐텐’, 상처치료제, 여성제품, 비타민B군 등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