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 '2007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 대상' 수상

2007-05-11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태평양제약 정갑용 마케팅 팀장(오른쪽)이 신뢰기업 수상을 하고 있다.

태평양제약(사장:이우영)은 10일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07년 '한국소비자의 신뢰기업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2003년부터 올해로 제5회를 맞은 이번 대상에는 총 37개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3년 이상 연속 선정된 ‘골든클래스’ 19개社에 태평양제약도 이름을 올렸다.

한경과 한국소비자포럼은 일반 소비재, 유통, 내구재, 서비스업, 교육 등에서 매출규모 품질인증 등을 기준으로 1차407개 기업을 선정한 후 지난 3월 30일 ~ 4월8일 동안 한국소비자포럼 사이트 및 관제엽서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이용해 이같이 뽑았다.

"믿음을 주는 기업이 오~래 산다”는 말 처럼, 기업 성장의 원천으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인터넷 발달로 ‘입소문 (mouth to mouth)’의 영향이 한층 위력을 갖게 되어 ‘신뢰’는 기업 성장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

소비자의 신뢰를 상실한 기업은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존립기반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애써 쌓아놓았던 신뢰의 공든탑이 한 순간에 무너지기도 한다.

이 날 시상한  '2007 한국소비자 신뢰기업'의 선정기준은 소비자가 직접 기업을 평가해 대표적 신뢰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기업이 (고객으로부터) 신뢰도를 획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깊다.

이에 이번 신뢰기업 대상은 제품(서비스), 소비자보호, 정보투명성에 대한 까다로운 신뢰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과의 관계구축에 힘쓰고 있는 기업에 신뢰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본 수상은 소비자가 신뢰도가 높은 기업을 직접 선택하여 주는 상으로서 그 의미가 대단히 높은 상이다.

까다로운 평가기준과 엄정한 선정에 의하여 수상하게 된 태평양제약은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 ▲소비자 보호에 대한 신뢰도 ▲투명한 정보제공에 대한 신뢰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신뢰도 ▲경영자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하게 평가되어 신뢰기업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경영 실천이 소비자가 기업 활동의 이념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상생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