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행개선제 시장 치열한 3파전 전개
기넥신 선두 사미온 뒤이어
2007-05-10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기넥신’(SKJ 케미칼), ‘타나민’(유유), ‘사미온’(일동제약)이 혈행 개선 치료제 시장의 트로이카를 구축, 불꽃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 세 제품은 관련시장의 무려 60%를 웃도는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혈행 개선제 시장(전문의약품) 규모는 연간 1,500억 원대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혈류 개선제 시장은 광범위한 적용 범위 및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부담 없는 처방대상범위가 넓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혈행 개선 치료제 주요 제품의 지난 3월 처방률을 보면 ▲기넥신(SK 케미칼) 30.91% ▲‘타나민’(유유) 21.08% ▲‘사미온’(일동제약) 11.22% ▲‘메소칸’(초당약품) 6.95% ▲‘세보칸’(드림파마) 3.28% ▲‘타나칸’(대웅제약) 3.1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반의약품 시장의 경우, 동아제약의 '써큐란'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