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기업주간, 일동제약 첫 번째로 선정

지역사회와 기업의 유대 강화

2007-05-08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안성시 ‘기업주간’ 행사의 첫 주인공이 된 일동제약의 사기(社旗)가 시 곳곳에 휘날리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창립 66주년 기념일(5월6일)을 맞아, 안성공장 소재지인 안성시 ‘기업주간’ 행사의 첫 주인공이 되었다.

  안성시는 금년 초, 2007년을 ‘범시민 기업사랑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사회의 기업사랑 실천을 통한 사기진작과 유대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시 기업주간’ 행사를 기획한 바 있으며, 그 첫 번째 기업으로 일동제약이 선정된 것.

  이에 따라 5월7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청 중앙게양대와 안성시내 도로 주변에 일동제약 사기가 일제히 게양되며, 시청 전광판에는 일동제약의 창립 66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게시된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1987년, 당시로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GMP 공장을 안성에 준공하면서 안성시와 인연을 맺었다.

  또 최근에는 수도권 내 공장 증설이 허용되면서, 현재의 안성공장부지에 추가로 8100㎡ 규모의 공장증설을 계획,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증설공장은 크게 세파제동과 항암제동으로 구분되며, 각각 세파계 항생제와 항암제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