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사 미국 판매 지연 2003-01-12 의약뉴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이레사의 미국내 판매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FDA는 이레사의 치명적 부작용인 잇따른 사망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안전성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미국내 시판은 3개월의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인 이레사는 벌써 100명 넘게 사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시간이 지연될 뿐이지 미국내 판매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