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 (咸興差使)

2007-04-27     의약뉴스

다함, 일어날흥, 어긋날차, 부릴사
 
조선왕조 태조(太祖)가 선위(禪位)하고 함흥에 은퇴해 있을 때 태종이 보낸 사신을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가두어 돌려 보내지 않은 데서 나온말로 한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란 뜻.

무슨일을 하면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도 함흥차사라고 표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