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근무약사 인력풀제 도입

근무약사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2007-04-26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서울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담당대외협력단장 이호선, 위원장 김순국)는 25일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근무약사 인력풀제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근무약사위원회는 약국 근무약사가 부득이한 일로 인하여 부재중일 시 서울시약사회에서 인력확충을 지원하고, 회원약국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무약사 인력풀제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6월말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와 서울약사회지, 구약사회를 통해 회원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근무약사 지원자에 대한 인력확보를 완료한 후 인력풀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회의에서는 또 근무약사 신상신고 독려 차원에서 회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를 대한약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호선 대외협력단장은 “근무약사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선 대외협력단장과 김순국 근무약사위원장, 류일선 부위원장, 김종순·박영미·백영숙·최혜란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