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1Q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32.5% 성장

영업이익증가율은 196.4%로 대폭 증가

2007-04-25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호)은 25일 영업실적 대한 공정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2.5%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더욱 큰 폭으로 늘어 각각196.4%와 207.8%나 증가했다.

대원제약측은 이 같은 실적증가에 대해 전략품목인 기침약 ‘프리비투스’, 고혈압치료제 ‘에이핀정’과 같은 주요 제품의 매출증가와 비만치료제 제품의 판매호조,  종합병원 품목의 약진이 매출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히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큰 폭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도 기록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은 올해 740억원의 매출과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사업목표로 공표한 바 있으며 주력제품의 판매호조와 대형신제품의 출시 등에 힘입어 이 같은 목표달성이 무난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