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 메솟 난민촌 의약품지원
2007-04-25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부천시약사회(회장 서영석)가 버마의 메솟난민촌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부천시약사회는 24일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에서 약 500만원 가량의 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시약사회 서영석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의 김범용 소장, 백성희 의료지원팀장이 참석했다.
김범용 소장은 "메솟 난민촌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매년 외국인 노동자와 해외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현재 부천시약사회 장순옥 부회장과 윤선희 여약사위원장이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에서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매달 2번씩 열리는 ‘무료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