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연수교육미필자 청문회

윤리위원회 "5대 악행 늘어나는 추세"

2007-04-22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윤리위원회(위원장 임영식)는 금일(20일) 낮12시 소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2006년도 연수교육미필자 청문회 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리위는 연수교육 미필자 22명에 대한 청문회를 오는 24, 26일 오후2시에 각각 갖기로 했다.

한편 임영식 위원장은 “면허대여, 전문카운터 고용, 담합,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임의조제 등 5대악 행위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약사윤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위원들도 “윤리교육이 밑바탕이 되어야만 국민들로부터도 전문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므로 연수교육 등을 통해서 회원들에게 도덕성을 재차 일깨워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과 임영식 윤리위원장, 이경숙 간사, 곽순애·김경오·김금자·유선자·윤대봉·이영순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