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맞대고 '발상의 전환'
대약, 2007 임원워크숍 개최
2007-04-16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원희목 회장은 처방조제나 일반약·건식·화장품 등 기본적인 약국경영에 안주하지 말고 접근성이 용이한 입지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약사만이 독점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제3의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대한약사회 정명진 총무이사는 임원들이 회무 수행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대한약사회 정관과 주요 규정을 소개하며 원칙에 따라 회무를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엄태훈 기획실장의 보건의료 서비스의 특성과 약사정책의 지향점, 2007 주요 약사정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약사정책의 주요 논점에 대한 토론과 상임이사들의 주요 사업계획 발표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임원워크숍은 직선제 제2기 집행부 인선이 완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간 약사회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의장단 및 감사단과 회장단, 상임이사, 지부장 등 이사 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