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 출시

이( 耳)독성이 없어 유아 및 성인에 안전성 뛰어나

2007-04-13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한림제약이 최근 출시한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

국내중견제약사 한림제약(회장 김재윤) 은 최근 '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을  출시했다.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은 기존의 Ciprofloxacin에 Hydrocortisone이 배합되어 있어 빠른 통증 경감을 나타내며 기존의 Aminoglycosides에서 발생하던 이독성(Ototoxicity)이 적어  유아 및 성인에 안전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점이액의 추천기간이 10일 임에 반해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은 7일만으로 뛰어난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림제약 마케팅부 김대윤 PM은 "급성 외이염은 흔히 손가락이나 귀이개 등으로 낸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초기에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한 통증이 수반될 때까지 방치해 놓는 경우가 많다 "며 " 기존의 단일 항생제 제품에  비해 Hydrocortisone이  배합된 '씨프로신에이치씨 점이현탁액'은 통증을 빨리 경감시키므 로 이러한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