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무료투약 및 농어촌 봉사

2007-04-03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인천시약사회가 전남 고흥군 거금도 신흥마을을 방문해 무료투약과 더불어 농촌 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1일까지 전남 고흥군 거금도 신흥마을(이장 황광희)을 방문해 금산보건지소 조병채 의사와 함께 무료투약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일사(一社) 일촌(一村) 결연을 맺고 농어민들의 마늘 수확과 미역, 조개 채취를 도우며 이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을 홍보하는 ‘싱싱 일요일’(KBS-2 TV 오경진 PD)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거금도 농협(조합장 박두영)에서 마련했다.

이날, 인천시약사회는 구급의약품함을 60가구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황광희 이장은 이 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박두영 거금도농협조합장은 양파즙을 인천시약사회에 선물하며 농촌사랑과 상부상조를 다짐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5일 오전 8시부터 KBS 2 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