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노바티스, ‘니코틴엘 금연교실’ 캠페인
2007-04-03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동화약품과 한국노바티스는 공동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가들의 금연의지를 돕고자 이 달부터 5월 말까지 ‘니코틴엘 금연교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니코틴엘 금연교실’은 간호사가 병원이나 약국에 파견돼, 일산화탄소 측정기로 흡연자의 폐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이에 따라 1:1 상담과 금연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연교실은 서울 및 경기도의 약국 또는 병원에서 진행되며, 전문 금연상담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제시해 금연 의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금연교실이 실시되는 약국에는 금연정보가 담겨있는 소책자와 포스터를 비치하게 되며, 상담희망자에게는 금연 책자와 금연마크가 담겨있는 핸드폰 클리너를 제공한다. 약국, 병원 금연교실에서 금연 상담을 희망하는 분은 02-516-6559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사업부 정성훈 차장은 “일반적으로 흡연자들은 강한 금연의지에도 불구하고, 니코틴의 중독성, 잦은 술자리 및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욕구 또는 금단 증상 등의 이유로 금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금연 희망자들은 니코틴엘 등 금연보조제라는 일종의 ‘금연 도우미’로 금연의지를 다지는 한편 금연전문 상담 간호사와의 맞춤 상담으로 실질적으로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