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매출목표 3100억 원 선포
제65기 시무식 거행
2007-04-02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2일 제65기 시무식을 거행,‘창조적 혁신과 도전’의 경영지표를 설정하고, 3100억원의 매출액 및 450억원의 경상이익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일동제약 임직원들은“약가적정화방안, 한미FTA 등 우려했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혁신과 도전의 정신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설정한 ▲혁신과 도전정신의 생활화 ▲혁신적 고객가치 창조 ▲혁신적 커뮤니케이션과 정보활동 전개 ▲부문별 경쟁우위 확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5대 경영방침’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회사 이 금기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이번 65기가 일동제약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회기, 위기의식을 갖고 장기전략계획 수립에 의거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OTC시장의 활성화,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수요 증대 등의 기회요인을 바탕으로, OTC · 퍼스트제너릭 · 개량신약의 개발력과 기술제휴에 의한 신약 개발 등 일동제약의 핵심 경쟁력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여 성장세를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