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부회장 및 직능이사 등 임원진 선임

2007-03-30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김장현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3월 29일 전국이사회를 개최, 원활한 회무추진을 위해 부회장 및 직능이사 등에 대한 신임 임원진을 발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신임 임원진은 최원호 부회장, 김상우 학술이사, 박인기 국제이사, 이상운 의무이사, 이종안 홍보이사, 안효수 정보통신이사 등 6명이며, 상근이사인 성낙온 총무이사와 정채빈 보험이사는 각각 약무 업무와 법제 업무도 함께 맡아 담당토록 했다.

새로 선임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중 FTA 등 앞으로 한의계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전국이사회에서는 오는 4월 28일(토) 19시,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의안은 회장 및 수석부회장 보선, 선출직부회장 및 선출직이사 인준, 현안대책, 전문의 제도, 인정의 제도, 명예회장 추대 등을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한중 FTA 관련 논의를 갖고 향후 한중 FTA T/F팀 구성을 포함한 각종 논리개발 및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