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항생제 규격 관리 획기적으로 개선

항생물질의약품기준의 대한약전과 통합방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

2007-03-30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항생물질의약품기준(이하 항기)의 대한약전과 통합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4월 3일(화) 오후2시 한국보건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항기는 국내 유통되는 항생물질의약품의 기준규격을 정한 기준서로서 현재, 국내에서는 대한약전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식약청은 의약품 공정서를 일원화하는 국제적 추세에 따라 수재 품목 중 빈용되는 항생물질의약품을 점진적으로 대한약전과 통합하고자 하며, 이에 항생물질의약품 제조(수입)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대한약전과의 통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할 것으로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식약청 항생항암의약품팀 김인규 팀장이 항기의 대한약전과의 통합방안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며, 이 외에 국내에서의 항생제의 공정규격 제정 및 운용현황(식약청 항생항암의약품팀 김영림 연구관), 일본에서의 항생제의 공정규격 제정 및 운용현황(중외제약 김용관 부장), 유럽에서의 항생제의 공정규격 제정 및 운용현황(GSK 이소정팀장), 미국에서의 항생제의 공정규격 제정 및 운용현황(BMS 배요한 부장) 등 국내·외 항생제의 공정규격 운용 현황과 관련하여 자세히 소개된다.

식약청에서는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타당성 있는 공정서 일원화를 통하여 항생물질의약품 기준규격의 국제조화를 꾀하며, 주요 항생제의 규격이 대한약전에 수재됨으로써 제조업체 및 약국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제고된다고 밝혔다.

또 향후 주요 항생제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규격을 정비하여 대한약전에 통합함으로써 규격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식약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