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해외 파견근무 확대
2007-03-29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 사업개발 및 경영지원부 배미경 팀장이 오는 4월1일부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의 감염질환사업부 시장조사팀장으로 6개월간 파견근무를 하게 된다.
본사팀에 합류하는 배미경 팀장은 간염치료제 글로벌 시장 상황을 분석 및 예측하고 새로운 시장조사 기획을 통해 신약에 대한 마케팅 전략과 프로젝트 개발을 돕는다.
또한 국내에서의 경험과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시장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전략을 세움으로써 향후 업무수행에 더 유용한 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2002년 12월 한국노바티스 사업개발 및 경영지원부 에 입사하여 시장조사 팀을 담당해온 배미경 팀장은 소신있는 리더쉽으로 회사 주요제품들의 마켓리서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급격한 변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시장상황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을 통해 마케팅 및 영업부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로써 지난 3년간 한국노바티스의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한 해외파견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근무 기회를 갖게 된 임직원이 약 11 명 정도이며, 이번 발령으로 해외파견프로그램이 마케팅 및 영업부, 임상학술부 뿐 아니라 일반사업 지원부서로 확대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