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약 '雨中 인보사업'

'섭리의 집'과 '산성교회' 방문

2007-03-29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28일 비가 거세게 내리는 와중에도 금천구 약사들의 인보사업은 계속됐다. 금천구약사회는  궂은 날씨속에 '섭리의 집'과 '산성교회'를 방문했다.

이는 관내의 어려운 곳을 돕기위한 인보 사업중 하나로 박규동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두 곳을 방문했다.

이 날 함께 임직원은 곽유균 부회장과 이명희 부회장, 장현진 부회장과 오경녀 여약사위원장, 김미현 사무국장이었다.

지금까지 설날과 추석명절 전에 연 두차례 돕던 사업이었지만 올 해는 선거와 임원진 교체로 조금 늦어졌다. 이날 금천구약사회는 구급약과 생필품, 성금을 전달했다.

'섭리의 집'은 클라라수녀외 2분의 수녀가 13명의 80세이후 독거노인을 돕는 곳으로 시흥 은행나무 골목길지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교회'는 목사님내외 모두가 장애인이시면서도 장애인과 독거 노인, 치매 노인과 버려진 고아등 23명을 돌보고 있는 곳이며 시흥 철재상가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