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 보건소와 구청 신임인사

향정약 폐기보상 등 약사회 건의사항 전달

2007-03-29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정남일 성북구약사회장(앞줄 왼쪽)은 임직원들과 함께 23일 보건소와 구청을 방문했다.

23일 오후 성북구약사회(회장 정남일)는 성북구보건소와 성북구청을 신임인사차 방문했다.

정남일 회장을 비롯한 조병훈, 신연수, 문경철, 김남빈, 최명숙(이상 부회장)약사와 하태수, 정현수, 박선관(이상 위원장)약사, 엄윤용 사무국장 등 성북구약사회 임직원은 먼저 이날 오후 2시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회장은 향정신성의약품 폐기시 약가보상문제를 논의했다. 또 65세이상 환자의 조제료 청구시 보건소 인터넷 사이트에서 손쉽게 청구 할 수 있도록 해줄것과 약국감시의 일원화, 성북구보건소에서 앞장서 성분명 처방을 발행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황원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상호협조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자“고 답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보건소에 이어 성북구청을 방문했다. 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남일 회장은 코너약국일 경우 두개의 약자간판문제, 10평이상 약국 일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 과태료부과 문제, 약국방문환자의 정차시 불법정차 스티커 발행문제 등 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