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Pharmpay로 수익사업
임원워크숍애서 발표, B2BC System
이날 조찬휘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약국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약국경영혁신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함께 전력투구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원워크샾은 그동안 조회장이 강조해온 시약차원의 수익사업에 대한 구체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시약은 둘쨋날인 24일 정보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의약품구매결제 서비스 ‘팜페이(Pharmpay)’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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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또 “새롭게 도입할 팜페이(Pharmpay) 시스템은 약국이 환자 결제뿐 아니라 제약사, 도매상에 의약품 대금 결제시 팜페이 단말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며 새로운 B2BC 결제서비스라고 말했다.
팜페이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 신용카드 승인 및 취소(환자결제) 기능과 △ 은행업무 기능 △ 입금증 발행 등 뿐아니라, △ 단말기 무상 △ 관리비 무료(5년) △ 전화비용 무료 등 약국에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캐쉬백 결제방식을 통해 즉시 통장으로 입금, 약국의 수익을 추가 발생케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차후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또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한글도메인을 준비하여 회원들과 국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시약-구약사회-교품몰’을 합친 새로운 홈페이지를 4월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또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의 사업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한편 첫날인 23일 ‘약국사업의 브랜딩 전략’ 특강에 나선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사장은 “오늘날의 약국은 편의성과 다양성,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비롯한 행복함, 즐거움, 편안함,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감성의 교류를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소득 1만불이 넘어선 지금 소비자들은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고, 더 깨끗한 삶을 만드는 공간에서 행복한 기분으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약국)을 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