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사업 지양, 대약과 분회 가교”

경기도약 초도 이사회 열어

2007-03-23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22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60여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3차(2007년 초도)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 약국 경영 활성화를 통한 수익의 극대화 실현 ▲ 각종 동호회 활성화 ▲ 사무국이 없는 분회 행정지원 및 통합 사무국 설치 추진 ▲ 의약품 구매 전용 신용 카드인 팜코카드 확산 ▲ 경기도약사회 회지(청낭) 발행 등의 2007년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또 면허사용자(갑) 회원의 지부 회비 1만원을 인하해 7만원으로 한 4억 649만 2,417원의 일반회계 예산도 승인했다.

박기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가급적 지부가 독단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은 지양하고, 지부의 역할인 대한약사회와 분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날 이사회는 임원과  정책협의회 본부장의 설치 및 각 정책단장의 선임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