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수석무역 ‘화해’
제약업계 원로들의 권고 수용…표대결 않기로
2007-03-22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그동안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동아제약과 수석무역이 타협했다.
동아제약은 22일 “양사는 제약업계 원로인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김정수 제약협회 회장, 어준선 제약협회 이사장의 권고안을 받아들여 양측이 화해하고 회사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유충식 부회장, 강문석 대표를 이사후보로, 권성원 박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양측의 이사 선임 관련 안건은 철회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