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협 "동일가 유통으로 일반약 활성화"
임맹호 “가격지키고, 유통비용 보장”
2007-03-22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21일 2007년도 초도 정기모임을 가진 제도협은 신임 부회장에 동국제약 이해돈 부사장을 선임하고, 새해년도 사업을 착수했다.
임맹호 회장은 “금년에는 실질적으로 상부상조되는 사업을 해 보자"며 일반의약품의 동일가유통을 적극 동참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도매업의 적정마진을 확보하고, 생산제품의 시장가격을 보호할 수 있어 제약사와 도매업체 모두 도움이 되는 방안이라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서울시도협 한상회 회장은 “현재 시장에서 터무니 없는 저가전문의약품이 유통되고 있다”지적했다. 또 "제약사에서 도매업 신용기준을 만들어 관리달라"고 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부회장직을 맡았던 정호운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후임에 동국제약 이해돈 부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에는 이은국 일동제약 상무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