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실 방문
2007-03-21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김사연 지부장은 3월 20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을 방문해 새로 부임한 이훈규(李勳圭) 검사장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 검사장은 가까운 인척 중에 친형을 비롯해 약사들이 있다며 호의적이었다.
이어 대전 청에 근무할 당시 혁신적으로 추진했던 구속심사위원회 제도를 인천 청에서도 시행할 예정이며 심사위원회에 유능하고 덕망 있는 약사를 포함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속심사위원회 제도는 구속 중인 피의자의 구속취소(석방) 여부를 시민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의견을 물어 결정하는 혁신적인 제안이다.
김 지부장은 이어 형사4부장실을 방문해 새로 부임한 황인규 부장검사를, 마약조직폭력수사부장실을 방문해 신임 김종호 부장검사를 면담하고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