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회 보덕약품 임맹호 신임 선출
19일 총회 통해 추대, 송암약품 김성규 총무 신임
2007-03-21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그간 회장직을 맡아 온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임맹호 회장이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맹호 회장은 “종합도매 모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경도회를 맡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제약과 도매의 우대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약계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송암약품 김성규 사장이 총무이사에 선임되어 임 회장과 함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경도회는 1992년 설립된 후 현재 23개의 도매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신의약품 진종환 회장, 성일약품 문종태 회장 성북약품 조규태 회장, 명성약품 이창종 회장이 역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