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2007-03-12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2007년도 3월 본회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지난10일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 연석회의는 본회 제11대 집행부 임원 구성 후 첫 번째 가진 회의로써 인준장 전달(부회장, 분회장)과 상임이사와 특별기구단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개회, 국민의례에 이어 실시 한 후 본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구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새로이 3년을 함께하는 출발점에서 지나간 3년간의 회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무에 매진할 수 있는 30~40대의 젊은 임원들을 대폭 기용함으로써 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였다”고 말하고, “약사회 임원은 자기희생과 봉사를 필요로하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회직을 수락해 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초기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임기를 마무리할 때까지 잊지 않고 가져감으로써 올바른 약사회, 발전하는 약사회를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안건토의에서는 먼저 오는 3월 24일 개최예정인 ‘2007년도 초도이사회 상정 안건의 결정“을 회장단에서 결정하여 제시토록 위임하였고, 이에 앞서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해당 위원장이 수립하여 오는 13일까지 사무국에 제출토록 했다.
또 2007년도 회원연수교육은 마약퇴치캠페인을 겸하여 내달 8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세부실시계획은 학술위원회에서 마련하여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