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Z, 뉴웨이브 심포지엄 성료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주최한 ‘뉴 웨이브 심포지엄(New Wave Symposium)’이 지난 1월 31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뉴 웨이브 심포지엄은 전국 주요 6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수원)에서 순환기 및 내분비내과 개원의 대상으로,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환기 제품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07년 첫 문을 여는 새로운 시도로, 국내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 대상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국 공통적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각 지역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약물경제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고지혈증 관리와 치료 현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클리닉에 내원한 5천 여명의 신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이뇨제 복합제인 아타칸 플러스 투여 시 혈압 조절과 순응도,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윤영석내과 윤영석 원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이루어진 최신 연구 결과를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공유한 이번 뉴 웨이브 심포지엄을 통해 평소 환자 진료와 교육에 있어 궁금했던 점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데이터, 마케팅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영준 전무는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의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감에 따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크레스토, 아타칸과 같은 우수한 순환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2007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