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발기약 복용 20분만에 가능

2003-01-02     의약뉴스
화이자는 최근 비아그라를 복용한 환자의 51% 에서 발기가 일어난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유럽 성기능 장애 연구학회 실험에서 확인됐다. 실험은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228명의 남성을 비아그라와 위약을 비교 관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비아그라를 복용한지 14분 만에 35%의 남성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발기가 이뤄져 성공적인 성행위를 했고 51%에서 20분안에 발기가 일어났다.

논란이 되고 있는 부작용 때문에 중도에 치료를 포기한 환자는 없다는 것이 화이자 측의 설명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