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손실 치료용 소형 레이저 장치 승인
2007-02-20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최근 미FDA는 모발 손실을 치료하도록 고안된 손바닥 크기의 레이저 장치를 승인했다.
이 장치를 만든 플로리다의 헤어맥스 레이저쿰(Hairmax Lasercomb)사는 26주간의 임상시험에서 이 장치가 두피에 굵은 모발의 수를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 장치는 빗과 낮은 수치의 레이저가 혼합된 것으로, 머리카락을 통해 레이저가 전해졌을 때, 이 레이저가 모발 성장을 촉진하도록 두피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AP 통신은 이 장치가 인터넷에서 54달러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