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캠페인 모금액 백혈병 환자에 전달

2007-02-15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노바티스가 한국혈액암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지난 9일 한국노바티스 대회의실에서 ‘295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만성골수성 백혈병 및 전이성 위장관기저종양 환자를 돕기 위한 ‘295희망 나눔’ 캠페인 수익금을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고흥길)에 전달했다.
 
노바티스는 2006년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글리벡 295희망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일환으로 2006년 10월 ‘295희망 저금통’ 제작, 배포하여 최근 3개월 동안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음  활동을 펼쳐왔다.

‘295희망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의사, 환자 및 환자 가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70여 개의 병원 및 관련 기관에 저금통을 배포했으며, 당사 내 주황색 ‘295 희망저금통’을 달아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설치하여 사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저금통 모금액 전액과 회사 지원금을 합친 약 2100만원을 백혈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도록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