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ㆍ강북구약 제33회 정기총회 개최

2007-01-23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도봉ㆍ강북구약사회는 20일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하충열씨를 제1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약사로서 30년을 도봉ㆍ강북에서 보냈기 때문에 애착이 남다르다”며 “회원약사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관업무에 힘쓰며 화합과 친목을 위해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며 “살맛나는 약국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는 의장에 신상직 전 회장을, 감사에는 노용신 전 부회장과 임부자 전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부의장과 집행부(부회장 및 이사), 서울시약사회 파견대의원(9명) 등 인선은 차기 집행부에 위임했다.

이 밖에 상부 건의사항으로는 의료급여비의 조속한 지급을 위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강력한 대처 등을 건의했으며, 이어 2007년도 제1차 연수교육에서는 김성철 강사의 간질환의 이해와 일반의약품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