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정 “의약분업 개선 심포지엄 가장 보람”

서울시약, 2006년도 결산감사 실시

2007-01-11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이 지난 10일 결산감사에서 3년간의 회무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결산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감사단(김기방, 박호현, 유영필)은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펼쳐 보람된 것 많았을 것”이라며 “3년 동안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권태정 회장은 “지난 3년간 많은 지도와 격려 덕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지적된 사항은 차기 집행부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지만 그중 지난해 4월에 연 ‘의약분업 안정화를 위한 처방조제 제도의 개선 심포지엄’은 회무 중 의미있고 보람된 일이었다”며 “반성과 아쉬움, 후회도 남지만 회원들의 격려 덕분으로 지난 3년간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