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약사위, 한빛청소년대안센터 방문
2007-01-10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지난 9일 조덕원 부회장과 엄태순 여약사위원장, 김성순 부위원장, 김인옥 총무, 백지원 간사는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한빛청소년대안센터를 방문하고 성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조덕원 부회장은 “어려운 가정속에서 힘들게 자라온 청소년들이 대안학교를 통해 새로운 인생으로의 길을 걷는다고 하니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이곳에서 인생의 참맛을 느끼고 사회로 진출했을 때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게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아줄 것”을 부탁했다.
최연수 소장은 “모두가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팔짱을 낀다면 희망이 가득찬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이라며 “서울시약사회의 정성이 여기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으로 샘솟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빛청소년대안센터는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으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청소년상담 대안문화교육 지역사회보호 조직사업 등을 통해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를 돕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청소년복지에 선도적인 역할수행으로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다.
서울시약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대안센터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