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항구토제 조프란 일반약 버전나와

2006-12-29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수술, 화학 요법과 관련된 매스꺼움과 구토를 막아주는 약인 조프란(Zofran, ondansetron)의 최초 일반약 버전이 미FDA에 의해 27일 승인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조프란은 판매액이 8억3천9백만달러 이상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20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약이었다고 FDA는 밝혔다.

조프란의 일반약 버전 생산에 대한 허가는 뉴 저지 브리지워터의 닥터 레디 래버러토리스(Dr. Reddy Laboratories),  뉴 저지 소머셋의 칼리 래버러토리스(Kali Laboratories), 오하이오 콜럼버스의 록산느 래버러토리스(Roxane Laboratories)등 3개사에게 주어졌다.

FDA는 가격이 덜 비싼 일반약들은 현재 모든 처방의 50% 이상에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처방되어지는 약들은 용량, 강도, 투여 경로, 질, 약효, 사용 목적 등에 있어서 브랜드 네임 약제와 동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