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약품 500억원 매출 달성

2006-12-28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아세아약품 남상호 사장.

아세아약품이 5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회사 남상호 사장은 " 무리하지 않고 정도영업한 결과" 라면서 " 내년에도 밑지면서 하는 장사는 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올해 아세아는 아산병원도 포기하는 등 덤핑 입찰을 자제하면서 매출 규모는 늘지 않았으나 수익면에서는 오히려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3년째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남사장은 " 제살깎기 식의 입찰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며 " "내년에는 6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남사장은 아세아약품 창업 멤버로 올해로 22년째 회사에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