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업무개선 7개팀 시상
동국대 일산병원 Q I 활동 결과 보고회 개최
2006-12-22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동국대 병원에 따르면 2006년 각 부서에서 약 30개의 QI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 중 22개 활동이 완성되었다.
마무리된 활동 결과에 대해 주요 보직자 및 QI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부서, 우수상 6개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그 밖의 활동도 우수하여 총점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만큼 편차의 폭이 적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게 된 영상의학과의 ‘예약검사의 부도율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은 환자들의 검사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병원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영상의학과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결과가 인정되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진료처방관리를 통한 외래보험청구분 삭감 최소화’를 발표한 심장혈관센터, 재활의학과의 ‘재활서비스 만족도향상’등 6개 부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석현 의무원장은 총평에서 “각 부서에서 QI활동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한 것에 감명 받았다. 환자들의 칭찬을 들을 때마다 100% 잘하고 있는지 언제나 뒤돌아보고,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