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제3차 여약사위원회 개최
차기 여약사회장에 강희윤 위원 선출 돼
2006-12-21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박명희, 위원장 김필여)는 20일 약사회관에서 35명의 여약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해 제15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평가, 인보사업 건, 여약사회장 선출 건 등을 논의하고, 현 강희윤 부회장을 차기 여약사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박명희 여약사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위원회를 개최했는데도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며 “지난3년 여약사위원회를 이끌어오며 아쉬운 가운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과없이 이끌어 왔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토의 및 결의에서는 하반기 여약사위원회의 회무 보고를 승인한 이후, 제15회 볼링대회 평가 시간에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냈다며 향후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 보다 볼링대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여약사회장 선출에서는 33명의 위원이 투표를 실시해 현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겸 과천시약사회장에 재임하고 있는 강희윤 위원과 수원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분회장인 차용희 위원이 경선을 펼쳐 강희윤 위원 24표, 차용희 위원 9표로 강희윤 위원이 차기 여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차기 강희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장은 1981년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였고, 2004년 2월 중앙대 약학대학원에서 약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