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카 일반약 버전, 미FDA 승인

2006-12-21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미FDA는 머크사(Merck &Co.)의 프로스카(Proscar, finasteride) 일반약 버전을 10일 승인했다.

이 약은 징후적인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 benign prostatic hyperplasia)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U.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는 60대 남성의 절반 이상과 70, 80대 남성의 90%정도가 몇몇 BPH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피나스테라이드의 5mg 일반약 버전 생산에 대한 승인은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밀란 래버러터리스사(Mylan Laboratories Inc.)에 허가됐다.

한편, 올해 9월 30일까지 피나스테라이드 5mg 정제의 미국 총 판매액은 5억5천3백만달러였다고 밀란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