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NMC 사진전’ 개최

2006-12-20     의약뉴스 김선아 기자

▲ 중국 조선족 어린이 심장병 수술하는 모습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이 12월 26일부터 1층 본관 로비에서 한해를 되돌아보는 ‘NMC 사진전’을 개최, 1월 5일까지 열흘간 전시한다.
 
‘NMC 사진전’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말행사로서 한 해 동안 병원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요한 사진들을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진전에는 국립의료원이 행정자치부 종합평가에서 책임운영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센터 개소, 강원도 홍천 등 수해피해지역 비상기동의료반 파견 등 공공의료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과, 인도네시아 재난지역 의료지원단 급파, 중국 조선족 어린이 심장병 수술 등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의 인술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에 따뜻함이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재규 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신뢰받는 국민의 병원, 공공의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립의료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