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로비에 꽃향기 가득
2006-12-19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지하 1층 로비에서 건국대 평생교육원 화훼 디자인 3기생의 졸업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화훼 디자인이란 사람들에게 원예 치료가 가능한 디자인 작품을 소개하고 정서적인 효과와 꽃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게 하며, 화훼 장식의 미적 감각을 높이고 공간 장식과 목적별 꽃 장식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와 관련 평생교육원 전훈규 과장은 “차가운 날씨 때문에 실내생활만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하고 싶어 특별히 졸업전을 병원에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