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이춘엽씨 부사장영입 매출확대 기대

의사출신 문준식 실장도 함께

2006-12-18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이춘엽(사진 좌) 신임 부사장과 문준식 실장.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최근 영업 마케팅 전문가인 이춘엽(48)씨를 신임 영업마케팅 담당 부사장에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한국GSK 부사장으로 이달 까지만 근무한다.

한독은 또 신임 메디칼 어드바이저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문준식(37) 박사를  실장으로 임명했다.

산임 이 부사장은 서강대학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 후 업존코리아, 실락코리아, 파미타리아어바코리아, 코오롱제약, 스미스클라인비첨에서 근무했다.

이후 중국 얀센에서 RX Business Unit Director로, 2002년부터 최근까지 한국GSK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문 실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리앤리의원과 TLC의원에서 가정의학과 및 비만클리닉 전문의로 재직했다.  한독약품은 이번 이춘엽 부사장과 문준식 실장 영입을 계기로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독의 사내 근무 의사수는 문 실장 영입을 계기로  5명으로 늘어났다.